2022-07-03 · STORY

영남 알프스 등린이 편

형님 내외 산행하시는데 꼽사리 끼어 산을 올랐다. 어린시절 올라본 기억이 있는 산인데 올라가는 초입부터 많은 게 달라졌다. 계곡 양옆으로 수많은 펜션들 유년시절 얼음골 기억까지 소환된다. ㅎ

확찐자 시절 14키로나 쪄버려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. 역시 집밥이 맛있다 해서 팜트리형님 형수님 산 가실때 무작정 따라나서기로 한다.

영남 알프스 일단 ㄱㄱ싱

시작하려면 말을 그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.

월트 디즈니

https://youtu.be/ZeNHdqSa1aw

일몰을 보기위해 오후쯤에 시작한 산행은 하산하시는 분들만 간혹 보였고, 유명한 산인데 등산객이 적어 좋았다

이날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가서 찍진 못했지만 산의주인녀석들을 만났다. 이산에선 잘 안 보인다던 다람쥐. 간월재에선 그 머리 좋다던 까마귀들 하산때 반딧불, 흙염소 ㅎ 시컿먼곳에서 시커먼넘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서로 깜놀랬다.

형수 페이스로 약간 가파른 코스를 오르자 요단강 건널뻔했다. 그래도 쉬면 아에 못갈거 같아 꾸역꾸역 한발한발. 다행히 등린이코스답게 죽을꺼 같을때 코스가 끝이났다 ㅎ

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확찐자때 늘었던 몸무게 플러스 7키로더 해서 총 20키로인데 형수님 말씀으론 등산이 다이어트는 안되는거 같으시단다. ㅎ 큭 머 일단 건강한 돼지 부터 시작해보도록 한다.

램블러 gps기록은 하산할때 폰 베터리 아웃으로 다 기록되진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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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내2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, 산행 ㄱㄱ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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